오늘 하루, develop

너무나 당연하게 톰캣의 존재를 받아들여 오다가 생긴 의문.알고리즘 문제를 풀 때는 그냥 인텔리제이나 이클립스에서 바로 main을 실행시키는데, 프로젝트를 할 땐 늘 톰캣을 실행시킨다.어떤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는 데 톰캣이 필수가 아니라는 뜻인데.. 과연 톰캣은 언제 필요한 것일까. 일반적인 Java 코드를 이클립스에서 실행하는 것과 Tomcat을 통해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이 차이는 어떤 프로그램을 실행하는지와 실행 환경이 어떻게 구성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1. 일반적인 Java 프로그램 실행 (이클립스에서 단독 실행)실행 방식: 이클립스 내에서 main() 메서드를 포함하는 Java 클래스를 실행한다.실행 환경: 단독으로 실행되며, JVM에서 실행됩니다. 톰캣 같은 웹 서버나 서블릿 ..

보통 웹이 동작하는 과정과 스프링 애플리케이션이 동작하는 과정이 나뉘어 설명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머리에 정리가 안돼서 두 개를 합쳐서 하나의 과정으로 정리해 보았다. 스프링 웹 애플리케이션이 동작하는 과정1.  클라이언트 요청클라이언트가 브라우저에서 특정 URL로 요청을 보낸다.정적 데이터를 요청하는 경우 웹 서버에서 바로 파일 찾아서 응답하고,동적 데이터를 요청하는 경우에는 HTTP 요청이 WAS의 서블릿 컨테이너에 도달한다.2. 서블릿 컨테이너(in 톰캣) → DispatcherServlet (in Spring)서블릿 컨테이너는 설정에 따라 모든 요청을 DispatcherServlet으로 전달한다. DispatcherServlet은 Spring의 Front Controller로서, 모든 요청을 일관..

개발 공부를 하며 늘 괴로운 부분은, 모든 게 너무 추상적으로 느껴진다는 점이었다.남들은 한번 듣고 그냥 받아들이는 것 같은데 왜 나는 의문이 멈추지를 않아 고통 받는 것일까....ㅠㅠㅠㅠ이 글 또한 다른 질문(서블릿 컨테이너, 스프링 컨테이너)에서 시작하여 꼬리에 꼬리를 물다가 '서버가 뭐더라?'라는 질문에 도착하여 쓰는 글이다...ㅎ 서버(Server)ChatGPT에 따르면,,서버(server)는 네트워크를 통해 클라이언트(사용자 장치나 프로그램)에 특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컴퓨터나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서버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여 클라이언트가 요청할 때 이에 응답하거나 데이터를 전송하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에 접속할 때 서버는 웹 페이지를 제공하며, 이메일 서버는 메일을 저장하고..